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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본부장기 원로농업인 게이트볼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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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본부장기 원로농업인 게이트볼 대회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0.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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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2일 전주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원로 농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 동기를 확대하기 위해 ‘1회 전북농협 본부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친 48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농협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지역의 명예와 친선을 위한 건전한 경쟁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남원농협팀이 우수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정읍농협, 3위 순창동계농협, 4위 북익산농협 등이 입상했다.

이밖에 장려상에 부안계화농협과 군산대야농협, 익산오산농협, 군산옥구농협 등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무주농협과 고창선운산농협, 임실오수농협, 순창복흥농협, 순창농협, 장수농협, 고창흥덕농협, 남원춘향골농협 등이 수상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게이트볼은 농촌지역 원로농업인의 최고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으로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친목을 위한 대표적인 운동이라며 여가와 사회활동이 부족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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