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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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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
  • 전민일보
  • 승인 2007.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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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세계화, 개방화에 대응하는 자세를 갖추어 무한 경쟁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지역농업 인재양성 및 농업혁신 전략화로 돈 벌 줄 아는 벤처농업인 발굴을 위한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이 20일 입학식을 가졌다.
총 4개과정 181명 (특산품개발과 51명 농촌관광과 47명, 농산물마케팅과 41명, 농업리더과 42명)을 대상으로 가진 입학식은농촌개발대학 학사운영 소개와 입학생 선서, 대학장이신 이강수 고창군수의 『고창군 선도농업인 만들기』특강과 농업의 CEO가 되기 위한 부대학장(농업기술센터 문규환 소장)과 대화시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년에는 특산품개발과 등 3개과정으로 고창농촌개발대학을 개설 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교육 2년동안 수료생 217명중 38명이 다차산업 선도농업인으로 창업하여 1억이상 농업소득 을 올리고 있다.
이강수 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농업인으로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1인2역을 다하여 낙오되지 않고 수료식장에서 학사모를 쓴 웃는 얼굴로 만나자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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