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강중학교 배드민턴팀이 20일 창단식을 갖고 배드민턴 명문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대한 교장과 양경석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 남중태 군산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김영석 군산시 교육청 학무과장 등 지역내 체육계 및 교육계 인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교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금강중이 배드민턴 명문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순녀 감독과 조공희 코치, 1학년 4명(김동주, 김선용, 양지원, 이지수) 유망주로 구성된 군산 금강중 배드민턴 팀이 창단됨으로써 현재 군산 나운초와 함께 체계적인 연계육성이 가능하게 돼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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