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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한가지 습관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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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한가지 습관은 ‘실천’
  • 전민일보
  • 승인 2014.09.0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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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재미’ 소장

 
스티븐 코비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있다. 책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1994년 4월 15일 초판 발행 이후 2003년 9월 22일 현재 444쇄를 발행하였고, 110만 부가 판매되었다. 스티븐 코비가 사망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성공학의 명저라고 할 수 있다.

원저는 전세계 3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70개국에서 2,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10년동안 전미 베스트셀러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코비 박사가 개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사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스티븐 코비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리더십 권위자이자 가족공동체 전문가이며, 교사, 조직 컨설턴트, 저술가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MBA학위를, 브리검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세계에서 38개 국어로 번역되면서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런데 스티븐 코비가 사망하기 일년 전인 2011년부터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스티븐 코비가 파산 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적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성공학의 대부인 저자가 파산을 하였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많은 네티즌의 관심 속에 스티븐 코비의 파산 사실의 진위를 파헤치기 시작했고 일부 언론에서 스티븐 코비에게 파산의 원인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스티븐 코비는 이렇게 답을 했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일곱가지 습관을 실천하지 못하여 파산을 하였습니다.”라고 자신의 파산을 인정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이 루머가 단순한 루머인지 진짜 사실인지는 필자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해프닝이 시사하는 바는 무척 크다.

바로, 어떤 성공의 지침들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지식의 홍수, 정보의 바다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성공을 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여, 지식이 부족하여 성공의 길을 가기 어려운 경우보다는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선인들의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목표점에 다다르려면 걸음을 내딛고, 구슬도 꿰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갖고 있던 구슬도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만다. 이러한 속담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을 보면 아마도 인간이 의지를 갖고, 용기를 갖고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가 보다.

유트브의 창업자인 스티브 첸이 이런 말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와서 아이디어를 한참 설명하고 나서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요. 그럼 저는 답을 하지요. 어떻게 하다니요? 회사를 만들어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답이 뻔한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못해요. 실패할까봐 무섭기 때문이죠. 실패가 특별히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제가 태어난 대만이나 한국에서는 한번 실패하면 영원히 실패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완벽해질 때가지 계속 생각만 합니다. 결국엔 아무것도 못하는 거죠.”

결국, 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점이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습관은 바로, ‘실천’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오늘도 여러분들의 멋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혼자만 품고 있지 말고 성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어 보자. 용기와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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