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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1만1344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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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1만1344명 선발한다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08.2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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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확정, 내년 3월 개교 혁신고 첫 신입생 선발

전북지역 평준화지역 일반고에서 내년도 신입생 1만1344명을 선발한다.

27일 전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전라북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확정하고, 2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형 요강에 따르면 전주 23교 7582명, 군산 6교 1782명, 익산 7교 1980명 등 총 36교에서 총 1만1344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35개교 1만1217명 보다 127명 증가한 인원으로 내년 3월 개교하는 전주 지역 혁신고(가칭)가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10학급), 급당 1명씩 감원한 데 따른 것이다.

응시는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도내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자만 가능하며,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 중 도내 거주자와 동등자격 인정자도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전주, 군산, 익산시 거주 학생은 타 학군 일반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도농 복합형태의 시 설치 전의 구 옥구군·구 익산군 지역은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NEIS로 작성한 원서를 전북고입전형포털시스템(http://satp.jbe.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서작성과 배정 방법은 군산과 익산 지역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전주 지역의 경우 원서 작성 시 모든 지원자는 배정 희망 권역을 ‘일반 권역’과 ‘혁신도시 권역’ 중 선택해야 한다.

‘혁신도시 권역’을 선택할 경우, 1지망교는 (가)혁신고로 자동 입력된다.

전형 방법은 내신(70점)과 선발고사(180점) 점수를 합산(250점 만점)해 상위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내년 1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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