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제240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본 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의회는 제7대 의회 개원 후 첫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사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진남근 의원(임실읍.성수면)을, 간사에는 이성재 의원(청웅.오수.삼계.강진.덕치.지사면)을 각각 선임하고 예산안 심사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문홍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민선6기 앞에 놓인 전주시와의 항공대대 이전문제를 비롯한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제2농공단지 조성, 치즈산업의 활성화, 농촌경제 안정 등의 현안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 고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이어 문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게 심의를 해 줄 것" 을 주문했다.

한편, 22일 개회식을 갖은 제240회 임시회 일정은 오는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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