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1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 회의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국민행복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국민 전기안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표준화 추진을 비롯해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최 시 전기안전테마관의 지속적 운영 및 협력방안 마련 △전기설비 설계, 감리 및 안전관리 대행 제도개선 등 7개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상권 사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창조적 협력의 길을 열게 됐다”며 “서로 간의 전문지식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기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은 “국가와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동반성장을 해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앞으로도 협회와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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