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읍장 양방섭)이 민선6기 출범에 맞춰 임실군정의 홍보와 각 마을의 긴급한 현안사업들을 사전에 파악해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실시하고 있는 위한 ‘현장행정실현 마을현장좌담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읍은 지난 29일부터 상성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임실읍 관내 35개마을에 대하여 현장을 찾아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홍보함과 동시 애로사항 청취 및 영농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하고 있는 등 현장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임실읍 해평마을 김모씨는 "임실읍사무소로 가서 민원을 제기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며”하지만 이번 마을좌담회를 통해 민원의견을 제시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에 대한 답변도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는 현장행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방섭 읍장은 “이번 마을현장방문 좌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현지방문을 통해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