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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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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展’ 개최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07.28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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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개봉에 맞춰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화에서 중요시 되는 공간인 ‘마담의 정원’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영화세트를 재현한다.

다음달 1일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DAY’로 영화관에서는 하루 종일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상영되며 매 회 관객 이벤트를 진행해 영화 포스터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초대권, 경품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다.

오후 7시 40분 상영 후에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훌라 우쿨렐레 동호회의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와 이상용 프로그래머, 장병원 프로그래머가 함께 하는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GV)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GV에서는 상영관이 아닌 영화 속 마담의 비밀정원을 환상적으로 구현한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만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다음달 8일과 22일 오후 4시에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우쿨렐레 워크숍이 진행된다.

선착순 각 1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신청 및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층 기획전시실 전시장내 지킴이에게 가능하다.

문병용 팀장은 “공연과 영화,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번 GV는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틀에 박힌 GV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전주에서는 흔하게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문화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 http://theque.jiff.or.kr나 231-3377(내선 0번)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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