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2일 전북본부 나눔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 운암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순애씨(68) 집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공사 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전북지역에는 2013년까지 76가구에 2억 1000만원을 투입됐으며 올해는 22가구 6700만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400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화장실과 욕실 설치, 외벽 보수, 창호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직원들은 집 보수와 주변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엽 본부장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의 행복충전 사업의 하나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참된 나눔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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