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19일과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216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후토스마을에 온 백설공주’를 무료 관람했다.
이번 무료 공연관람에는 김제시다문화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80명과 시·군 지역농협에서 추천한 136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서로 함께’라는 것의 소중함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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