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조직위가 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4일 환경문화조직위는 환경문화예술단원 10여명과 함께 완주 봉동에 있는 한길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 생신잔치 문화 공연을 열었다.
이날 환경문화조직위는 노래와 춤 다양한 악기 공연을 선보였고, 이달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환경문화예술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소외 계층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승중 위원장은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노인 요양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 문화 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