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지난달 30일 도내 대학생을 31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해 대학생의 취업 도우미와 사회적응에 도움을 줬다.
이번 현장실습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산학협력현장실습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농협은행 업무, 기본적인 직장예절 등과 NH농협은행 채용요강, 기본적인 금융업무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전북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4주간 은행업무와 더불어 직장에 대한 적응 체험을 하게 된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21명과 올해 상반기 18명의 신규직원을 지역출신으로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대졸자와 청소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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