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27일 지난 5월 한 달간 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우체국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공로자로 전주개인택시신협 손홍민 서기보를 선정하고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손 서기보는 출납업무와 동전수급업무를 담당하면서 매주 2~3회 정도 관내 금융기관은 물론 버스운송업체, 대형 자판기 운영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주화를 수납하고 주화를 필요로 하는 곳에 다시 공급을 해주는 등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원섭 본부장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전 재활용으로 동전 제조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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