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동 풍천장어 음식점, 환경문화조직위와 협약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어르신들 위한 점심대접을 실시할 8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는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주 중화산동 ‘힘센 대머리 풍천장어’와 무료 점심대접을 위한 L4운동 8호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 대표는 매월 한 차례씩 점식대접을 실시한다.
김종성 힘센 대머리 풍천장어 대표는 이날 협약 이후 처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김 대표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에는 환경문화예술단 이광열 이사가 무료공연을 사랑의 지팡이가 차량봉사자로 나서줬다.
한편 지역상권의 음식점 대표들이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봉사인 L4 운동에는 햇잎갈비, 아중장어, 초연갈비, 고미옥, 우성정, 감로헌, 진북동 현대옥이 참여하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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