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부안군청 공무원 김경환씨 등단
상태바
부안군청 공무원 김경환씨 등단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06.2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미소문학 신인상 수상

순수하게 시가 좋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면서 개인 시집을 3권이나 펴낸 23살 공무원이 8년만에 정식으로 등단하게 됐다.

부안군청 환경녹지과에 근무하는 김경환씨가 그 주인공으로 계간 한국미소문학 여름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오는 28일 경기도 부천시 허각의 ‘파티제우스’에서 등단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13살부터 시를 창작하기 시작했으며 고교 1학년에 1집 시집을 출간한 후 지금까지 시집 3집을 냈다.

김씨는 지난 5월 계간 한국미소문학 신인상에 응모해 ‘어머니의 소원’과 ‘생선’, ‘그리운 나의 부모님’ 등이 당선돼 공식 등단하게 됐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