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14일 전주·익산보훈지청에서 추천받은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 213세대를 호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전주보훈지청에 시가 700만원 상당의 쌀 2000㎏ 전달식을 갖고 보훈가족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여름철 전기절약 요령과 전기시설 점검, 전기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문태영 기획관리실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한전은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과 함께 보듬과 나눔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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