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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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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4.06.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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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김생기 정읍시장이 민선5기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선6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한 조직개편을 구상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지난 4년 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안전, 규제개혁, 복지, 관광 등 정부와 전북도의 새로운 정책들을 반영해 신명나게 일하는 조직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정읍시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문화관광, ·생명산업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역세권 개발과 맞춤형 친화도시 재생,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과 함께 복지, 안전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도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사회, 골목까지 안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5기 주요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확실한 성과 보여줄 것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정읍시정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12만 정읍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서도 흔들림 없이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지난 4년 동안 정읍발전의 씨앗을 뿌렸으니 잘 돌보고 보살펴 알찬 열매를 수확하라는 간절한 바램이자 추상같은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시민이 시장이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봉사하겠다.
 
재선에 성공하셨는데, 조직에 변화를 줄 것인지
 
지난 4년 동안 사회적인 변화가 많이 있었다.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의 정책도 많이 바뀌고 또한 민선6기를 맞아 새롭게 시정방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본.
 
예를 들면 안전문제나 규제개혁, 복지분야 및 관광분야 등 현 중앙정부나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정책들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해서 우리시에 맞는 최적의 조직으로 개편하여 효율적이고, 신명나게 일하는 조직을 갖추겠다.
 
이와 관련, 주민들의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조직모델과 적정인력 산출 등 업무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문기관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6.4지방선거에 대비해 준비하셨던 대표적인 공약은
 
민선6기에는 민선5기 동안 구상하고 펼쳐놓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다.
 
첫째, 첨단과학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아 RFT 융복합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방사선기기 성능평가기관 등 R&D 관련 연구소를 유치해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성면 식품단지에 70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둘째, 기필코 사계절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 내장산 사계절 관광의 핵심인 내장산리조트가 오는 8월 준공되면 한국관광공사의 직접투자 및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
 
내장산 권역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황토현 권역, 구절초와 아름다운 호수를 자랑하는 옥정호 권역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벨트화해 머물면서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고 구절초축제를 전국축제로 발전시키겠다.
 
셋째, ·생명산업 및 축산클러스터산업 육성으로 돈 버는 농촌을 실현하겠다. 수도작 위주의 농업에서 경쟁력 있는 특작위주의 농업으로 전환해 전국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는 귀리와 정읍의 명품 농산물인 씨 없는 수박, 지황, 4-베리 등 희소성과 경쟁력이 있는 품목의 품질 고급화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
 
축산물 종합처리장(LPC)과 잔육처리시설 등의 육가공업 및 유통업체 육성과 축산테마파크를 성하는 등 축산의 클러스터를 통해 정읍을 전국적인 낙농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귀농·귀촌을 활성화시켜 농촌에 인구유입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겠다.
 
넷째, 역세권 개발 촉진과 맞춤형 도시로 재생시켜 나가겠다. 옛 군청에 공연과 전시를 할 수 있는 아트홀을 만들어 CGV와 함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쌍화차거리 등 특화거리와 연지시장 주상복합개발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구도심을 활성화시킨 후에 KTX 정읍역사를 중심으로 서부권역을 유통과 물류 중심으로 개발해 나가겠다.
 
다섯째,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 0세에서 100세까지 생애주기별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어르신 친화도시를 구축하겠다.
 
일례로 노인들이 읍면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으로 생활하면서 숙식을 할 수 있는 농촌 그룹홈을 조성, 독거노인 복지사각을 해소해 나가겠다. 또한 은퇴세대의 재취업 마련을 위해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공익적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은
 
현재 200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가 있습니다만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자립예산으로 지방을 경영할 수 있는 지자체는 많지 않다.
 
게다가 중앙재원의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국가예산 확보가 많을수록 오히려 낮아지는 재정자립도는 큰 의미가 없다.
 
이러한 재정자립도의 모순으로 최근에는 재정자립도 보다는 재정자주도를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 재정자주도는 실질적인 가용재원이라 할 수 있는데, 정읍시 재정자주도는 54.5%전라북도에서 3번째로 높다.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에 힘쓰고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세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자체 재원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재정자주도를 높여 나가겠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은
 
일할 곳이 있어 행복하다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제1목표로 삼겠다.
 
앞으로 정읍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성면 식품단지 기업유치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청년 취업교육을 확대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체는 인력이 모자라 어렵고, 청년들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 힘든 스매치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고용 기업체에는 시 재정에서 적정수준의 인건비를 보전해주고, 청소년 진로직업 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은
 
생활이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과 읍면동 희망복지 모니터단 및 이·통장 등 관련 기관단체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탄한 복지망을 갖추겠다.
 
특히, 긴급하게 복지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긴급복지제도를 활용해 지원하고, 법정 복지급여 선정기준 부적합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및 생활보장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등 고통 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다른 후보 공약 중 채택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간 타 후보의 공약을 검토했습니다만 모두 제가 제시한 공약들과 대동소이 하다고 생각한. 하지만 추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이라고 판단되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7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 4년을 앞두고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난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들이 잡아주시던 따뜻한 손길과 시정을 잘 이끌어 달라는 격려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들려주신 한 마디 한 마디를 새기고 또 새겨서 우리 정읍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도 행복을 꿈꾸는 사회, 골목까지 안전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단 한순간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도록 항상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온 정성을 쏟겠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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