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전주노동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강남기업사 등 50 여 개사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사업 신청 사업장 사업주의 안전 의식 제고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전주지청 황학규 산업안전과장의 ‘경영과 안전’ 특강에 이어서 재해사례 및 대책, 클린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사업’은 전체 산업재해 발생률의 70%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중소제조업체를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개선하여, 재해예방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시설 및 작업환경개선 자금과 기술을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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