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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시티투어버스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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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시티투어버스 운행된다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4.05.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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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완주, 진안 마이산을 연결한 전주권 시티투어 버스가 민간 차원에서 처음 도입돼 1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까지 운행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전주역-익산역-새만금 방조제-야미도-선유도를 거쳐 전주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새만금-선유도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한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들의 교통과 관광 편익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권 명품 시티투어’로 명명된 전주권 시티투어 버스는 민간여행사인 남북관광이 주관해 운행하는 관광객 전용 투어버스로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가 협찬하고 전주시와 완주군, 진안군 등 해당 지자체에서 후원해 운행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지역별, 코스별, 요일별로 운행되는 전주권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에서 금요일의 경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져 운행된다.


오전 투어의 경우 8시30분 전주한옥마을 옆 리베라호텔 앞에서 출발해 전주역을 거쳐 완주군 용진 로컬푸드와, 하이트맥주 공장을 견학하고 마이산에 도착. 진안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1시간30분 관광한 후 진안 홍삼한방센터를 돌아보고 전주역을 거쳐 전주한옥마을(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투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리베라 호텔 앞을 출발해 전주역-완주군 용진 로컬푸드 방문-하이트맥주 공장 견학-삼례문화예술촌-이서 물고기마을-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방문하고 전주역을 거쳐 전주한옥마을(오후 6시 55분)에 도착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7:30분 전주한옥마을 리베라호텔 앞 정류장에서 출발해 전주역-익산역-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야미도를 출발해 선유도 유람 및 선유도 트레킹 관광 후 익산역과 전주역과 전주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새만금-선유도 시티투어 버스 코스로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요금은 전주출발 마이산코스는 1인당 1만원, 경로와 아동은 8천원(마이산 입장료 포함),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1인당 7천원 경로와 아동은 5천원이며 새만금-선유도는 성인 2만7천원, 아동과 경로 2만5천원이다.


한편 전주권 시티투어 버스는 탑승자 전원에게 하이트병맥주 1병을 무료 시음할 수 있는 무료 시음권이 제공되며 사전예약(남북관광 1588-1466)으로 운영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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