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가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등을 고취키 위해 마련한 안보강좌가 지난 9일 임실군민회관예식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보강좌에는 재향군인회 회원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여성회, 현역군인,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하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안보강사의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이번 재향군인회의 안보강좌는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위협 등과 관련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키 위해 마련됐다.
김대영 회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투철한 국가관확립과 북한에 대한 대응능력강화가 필요하다”면서“앞으로도 대국민 안보교육에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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