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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연수단 “창의적 선진행정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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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연수단 “창의적 선진행정 감탄”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05.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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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촌활력정책 밴치마킹, 로컬푸드·안덕마을 등 견학

 
몽골군수 및 의장단 15명이 지난달 29일 완주군을 방문했다.

방문은 국제사회에서 개도국 국가개발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경험을 배우기 위한 역량강화 목적하에 방문 중, 농촌지역에서 지역공동체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완주군의 성공모델인 농촌활력 정책을 배우기 위해서다.

연수단은 지난달 28일 지방행정연수원에 입교해 한국의 지역개발, 지역공동체 발전이론 및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연수단은 29일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해 완주군표 로컬푸드 사업과 농촌활력 정책에 대한 설명 청취 후 대표적인 마을기업인 구이안덕마을을 방문하는 등 완주군의 성공적인 핵심 농촌활력所에서 지역공동체의 성공모델을 직접 경험했다.

30일에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종합민원실, 군립중앙도서관을 견학하고 군정현황과 주요정책, 군 의회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주진 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농촌활력 정책의 성공요인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동”이라며 “그동안 성공신화를 만들어나간 완주군의 정책을 참고해 몽골에서도 주민을 위한 신 활력정책이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몽골 연수단 대표인 푸레브쩌리그트바타르 내무부 수석사무관은 “완주군의 농촌활력 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선진행정에 감탄했다”며 “완주군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들을 몽골에서도 적용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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