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량 발휘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 중에 구운 빵들은 모두 무주종합복지관 이용자들과 평화요양원 입소자 등 500 여 명과 나눠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제과 제빵 교육을 받으면서 제2의 인생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오늘은 회원들이 다 같이 고생하며 구운 빵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리더로서 손색이 없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쓰고 지역과 이웃을 위해서도 더 많이 노력하는 농업인 단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한용성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