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소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정심원’과 ‘은혜의 동산’을 방문하여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진행 되었으며 42가정 100여명이 참여하여 시설 내·외부 청소와 시설주변 잡초 제거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총 60가정 225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제공,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사랑 나눔 저금통 모금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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