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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영유아발달스크리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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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영유아발달스크리닝 검사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04.2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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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난 26일 158명의 완주군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권역별 5개의 거점지역(드림스타트, 봉동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 고산면사무소, 언어특수교육원)에서 영유아 발달스크리닝 검사를 진행했다.

발달 스크리닝이란 아동들이 발달연령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발육 지연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가는 아동을 조기 발견, 특성을 고려 적절한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과 아동 발달, 건강, 행동에 대한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는 전문가들의 진행아래 생후부터 만6세 아동까지 각각의 발달연령에 맞는 K-CDI, KCDR-R, IDI의 도구로 아동의 사회성, 자조행동, 대근육 ·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숫자, 행동관찰, 건강체크 등으로 이루어졌다.

완주군은 서비스가 누락되는 아동이 없도록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이나 이동이 어려운 장애가구 등 대상에 따라 1:1부모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검사결과 발달 이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전문치료기관과 연계하여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례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이근형 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영·유아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드림스타트가 완주군 아이들의 든든한 동반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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