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여성들의 고용창출 등을 도모키 위해 오는 30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관내 여성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도모키 위해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미가 외 13개 유망기업에서 참여해 서류 및 면접까지 one-stop으로 많은 구직여성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여성들의 구인 ․ 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내 구직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활발한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경력단절여성들의 더 많은 구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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