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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대 임실이전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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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대 임실이전 절대 안된다"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4.04.25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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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반대공동위와 간담회 개최..결사반대투쟁 돌입

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가 임실군민들이 결사반대하고 있는 항공대대의 임실이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키 위해 반대공동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총력 저지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3일 임실군의장실에서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공동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금용)와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윤배)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이전의 대응책마련과 군민의 힘을 결집키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의회와 위원회의 간담회는 항공대대 이전을 전 임실군민이 결사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에서 임실이전을 비밀리에 강행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를 사전에 파악하고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명자 의장은 “의회는 항공대 임실이전의 경우 그 동안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공동위원회와 관내 사회단체, 임실군민 모두가 반대하고 있음을 수차례에 걸쳐 전주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국방부에서도 이런 군민들의 반대와 임실군과 협의 없이는 항공대대를 이전하지 않겠다고 누차 밝혔으며 임실군의 동의 없이는 이전이 안 된다는 입장도 강력히 밝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항공대대 임실이전과 관련, 현재 전주시장출마 후보 중 항공대대를 임실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한 후보가 있고 국회 국방위원을 은밀히 접촉해 항공대대 이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전주시는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항공대대 임실이전이 사실인양 허위 보도하여 전주시민은 물론 임실 군민까지 현혹시키는 작태를 보이면서 범 임실군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군 의회와 반대공동위는 기존의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투쟁위원회(전 공동위원장 김상초)의 재정비와 애향운동본부 등 사회단체, 종교단체, 민간 직능단체, 읍면 이장단까지 총 망라하는 가칭 “항공대대 임실이전반대 범군민공동추진 위원회”(이하 공동위)를 4월말 안으로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공동위는 우선 대표단을 이번 주 내에 구성해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 공동기자 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이전반대투쟁을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의 항공대대 이전 시한이 오는 5월 20일인 점을 감안해 범 군민 규탄대회개최는 물론 국회, 국방부, 전주시 등을 항의 방문하는 초강경 반대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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