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새정치민주연합. 사진) 임실군수예비후보가 24일 임실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옥정호와 섬진강을 연계한 관광화벨트화의 가칭 ‘옥정호 섬진강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1999년 도내 5개 시군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정 이후에 임실지역은 각종 개발행위가 규제됨은 물론 개인재산권행사에도 큰 제한을 받아 관광산업 및 지역발전 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옥정호 해제에 따른 종합개발계획으로 운암대교 붕어섬 등 야간관광을 비롯 레저타운, 경관길 조성 등을 민자유치와 국도비예산을 적극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이를 통해 사계절 머무르고 싶은 옥정호를 조성해 전국의 관광객을 비롯 35사단, 호국원 등이 방문객이 찾아갈 수 있는 명소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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