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의회 문홍식(임실읍 •성수면, 사진)의원이 군의원 3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 의원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 군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3선에 도전하는 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그동안 쌓은 의정경험과 실천의지를 토대로 임실읍과 성수면은 물론 임실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면서“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 작은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청의 정치인으로 항상 주민 곁에 가까이 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35사단이전 등으로 인한 임실지역경제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 유치와 제2농공단지 조성 등 임실군미래를 위한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의회에 입성하면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문 예비후보는 “임실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 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참 일꾼 의원이 되겠다”며“지역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충실하게 대변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지역주민들의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문 예비후보는 제5, 6대 재선의원으로서 6대 시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임실군 발전을 위한 집행부 견제를 통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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