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속보>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무(無) 공천을 철회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9일 국민여론조사와 전 당원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정당공천제 유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8일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기초선거 공천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안 대표의 경우 자신의 소신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초선거 무공천이 철회되면서 새정치연합 후보자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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