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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입내신 성취평가제 첫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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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입내신 성취평가제 첫 적용된다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04.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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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따라 A-F 6단계로 평가, 현 중3부터 적용돼

2015학년도 고입내신부터 성취평가제가 첫 적용된다.

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2015학년도 전라북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 내년도부터 일반고와 특성화고 입학에 필요한 내신성적을 산출할 때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제를 적용한다.

또한 내년도부터는 자율형 공립고 등의 후기 앞선전형이 폐지돼 후기 단일전형으로 운영된다.

성취평가제는 내신성적을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A·B·C·D·E·F’ 등 6단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현 중3이 중학교에 입학한 2012학년도부터 도입됐다.

이에 따라 자율형공립고의 후기 우선선발권이 삭제됐고, 익산고, 정읍고, 김제여고, 순창제일고 등도 후기 단일전형에 포함돼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함께 전형을 실시한다.

입학 전형 일정은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등 전기고가 11월18∼21일까지며(마이스터고 10월 14∼17일), 평준화.비평준화 일반고는 12월1∼5일 각각 원서를 교부, 접수하고, 선발시험은 12월19일 치른다.

일반계 특목고인 전북과학고, 전북외고, 자사고인 상산고, 남성고, 후기 일반고 중 전국모집 자율학교인 익산고는 모집정원 전체를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하고, 후기 일반고 중 기숙형고인 김제여고, 순창제일고는 모집정원 일부를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뽑는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내신산출점수(70점)와 고입 선발시험점수(180점)의 총점(250점)에 대한 석차로 학군별 배정인원 만큼 선발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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