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정보화교육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마을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 기본지식과 활용방법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인드 확산과 정보이용 생활화를 도모키 위해 우수한 전문강사와 전용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기간 동안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운조 이장은 “주민들이 이제는 컴맹에서 벗어나 컴퓨터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올 하반기에 문을 여는 직거래 장터와 연계하여 마을 홈페이지를 만들어 우리 마을에서 나는 농산물을 전국에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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