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6일 순동산업단지내 전주대 지역기술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지원 8개기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폴리텍Ⅴ 김제대학)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보증이나 담보여력이 부족해 업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금지원이 필요한때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대출요건 및 대출금리 완화를 건의했다.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해준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 다”며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에 온 행정력을 동원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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