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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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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 신성용
  • 승인 2006.05.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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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이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며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게 됐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고창읍성 야간경관 조명사업이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구간은 동북치에서 서북치간 320m가량이며 성곽과 북문을 포함한 건물 9동으로 부드럽고 강인한 성곽의 특성과 각 건축물의 개성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된다.
고창읍성 야간 경관조명은 2005년도 고창모양성제 기간 동안 점등식을 가져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고창읍성 관아건물 복원사업과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잔여구간은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고창읍성 1.6km가량의 성곽 전체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되면 수원시 화성이나 진주시 진주성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품격 높은 야간 경관 조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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