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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절기 제설대책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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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절기 제설대책 준비 끝
  • 김훈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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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5일 “동절기 적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을 투입해 도로결빙 구간을 최소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군은 전년대비 설해대책 예산을 대폭 증액해 제설장비 135대 및 염화칼슘, 제설용 소금 1,654톤 확보했다.

특히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친환경제설제 135톤을 확보 하는 등 제설작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결빙구간에는 모래주머니와 적사함 설치했다.

관내 건설업체와 도급계약을 통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군 소유 제설장비로는 역부족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 지난 13일 읍·면 제설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강설시 도로이용객으로 하여금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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