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 청렴동아리 데미샘 회원들과 112타격대원 20여명은 13일 진안읍 반월리 소재 반월노인선교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우가 생활하는 반월노인선교원 인근 밭에서 김장대비 배추와 무 뽑는 일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비록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을 생각하니 군생활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현장을 직접 방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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