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장회(회장 송영선)는 6일 다가올 추위를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봉사는 회비를 절약해 연말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시작하게 됐으며 총4,000장(싯가 212만원)의 연탄을 소외계층 13가구에게 전달했다.

송 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추운 겨울은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는데, 운장회의 나눔을 시작으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와주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운장회는 그동안 진안사랑장학금, 연탄지원 등 매년 소외계층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고 각 기관들이 참여토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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