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생 둔 직원 14명에게 합격기원 떡 대신 보내 -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자녀들을 둔 직원들을 위해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떡과 함께 격려 메시지를 보내 경찰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수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4일 수험생을 둔 직원 14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떡 전달과 함께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는 덕담도 건넸다.
이날 최 서장은 “자녀들이 차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을 다하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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