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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경문화 축제로의 비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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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경문화 축제로의 비상을 꿈꾸며
  • 임재영
  • 승인 2013.10.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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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5회를 맞으면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국내·외 관광객 170여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개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농경문화 축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 관내 기관 및 시민 등 10만여 명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원년을 맞아 7개분야 67개의 다양한 행사를 구성, 지평선을 찾는 관광객들과 세계축제관계자, 국내관계자들에게 아름다운 농경문화 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기간 중 국제교류 MOU 체결을 위해 방문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농업관련축제(Fair) 및 해외축제전문가와 홍콩 오리엔탈 프레스 등 3개 매체와 대만 희주간 등 2개 매체의 방문취재가 이뤄져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지평선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축제 전부터 지평선축제의 새로운 기록도전으로 세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던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지역, 종교, 국적을 뛰어넘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총 2,333명의 참가자가 가장 많은 횃불 퍼레이드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기록도전에 성공함으로서 수많은 관광객의 환호와 함께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올해 축제는 ‘끝없는 지평선! 끝없는 감동!’이라는 테마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풍요로운 김제만의 멋과 맛,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역사를 마음껏 펼쳐냈다며, 국내·외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항시 축제가 끝나면 그 이면에는 지적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앞으로 김제시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확대·발전시켜 새만금의 거점도시로서 내년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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