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해 오는 28일 관내 9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예쁜 눈으로 밝은 세상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의료기관인 조병춘 안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눈 건강교육과 시력 검사를 비롯해 안과진료 정밀검사와 치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눈 정밀 검진이 컴퓨터와 TV 시청 등으로 약해지는 시력저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8일에 이어 10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9세 이하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검진 및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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