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26일 ‘제1회 신세계 어린이 환경사랑 캠프’를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지난 5일부터 신세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소지한 고객 대상으로 100명의 어린이를 모집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생기는 다양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다슬기, 민물고기잡기 등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숲속을 맨발로 산책하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친환경 공예체험을 하고 야간 별 관측 등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유기농 건강 식사를 하며 인스턴스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들이게 올바른 식습관교육도 실시했다.
김홍일 신세계백화점 CSR팀장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캠프를 기획했다”며 “환경부의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진안군의 진안에코에듀센터는 이러한 캠프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김성원 진안에코에듀센터장은 “이러한 환경캠프를 더욱 활성화 시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환경을 살리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나라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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