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소속 위원들이 지적한 11건의 시정·처리 요구안건과 1건의 건의사항을 정리해 최근 전북도에 통보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행자위가 최근 통보한 도와 관련한 국감관련 시정·처리 요구안건은 새만금지원과 3건을 비롯해 건축, 재정, 농업정책, 건설행정, 소방본부, 행정지원, 교통정책, 예산과 등 11건이다. 주요내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만금사업을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승인을 시·군에 위임하는 방안, 지방세 체납해소 대책 등이다. 또 새만금사업에 따른 어민지원대책 수립과 전국 15위의 재정자립도 제고방안, 남북교류 협력사업 신중검토, 위원회 정리, 부실공기업에 대한 경영개선계획 수립

전북도가 전북발전연구원 싱크탱크(두뇌집단) 기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이후 확대개편에 본격 착수할 방침을 세워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정을 지원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발전연구원의 기능 강화를 위한 쇄신작업을 1·2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전발연의 각 연구원들과의 계약기간과 노조문제 등으로 현 조직에 대한 인사혁신이 당분간 힘든 실정이어서 우선 1단계로 평가시스템 강화를 도입키로 했다.상반기까지 현 체제를 유지하되 연구원 자질을 높이기 위한 평가시스템을 강화하고 연구원 3명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2월 안에 원장 공조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연구원의 자질향상 방안 일환으로 성과급체계를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또한 도는 조만간 전북발

서울과 전주 장학숙에 입사할 전북 출신 대학생을 모집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장학숙은 서울지역 대학 재학생 108명을, 전주장학숙은 전주지역 대학에 다니는 105명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선발한다.  서울장학숙의 경우 서울·경기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뽑는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의 부담금을 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도 인재양성과와 시.군의 총무,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윤동길기자

전북도가 올해 보통교부세로 사상 최대 규모인 4762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700억원 이상 늘어나는 등 열악한 재정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 확인한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로 4762억원이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4056억원 보다 17.4%(706억원)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1년에 비해 무려 83.8%가 증가했다.그동안 도는 지난 2001년 2590억7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한 이후 2005년 3640억300만원, 2006년 4056억5000만원 등 매년 500억 정도의 증액된 예산을 확보해 왔다. 이처럼 보통교부세 확보액이 늘어난 이유는 내국세율과 광역시배정분 등 교부세재원의 증가와 복지수요 등 각종 통계의 증가분이 잘 반영됐기 때문으로

전북도의 실·국장 및 과장급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가 이번 주 중에 단행될 예정이며 하위직 등 전체인사 역시 이달 안에 모두 완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3면7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앙기관 교육 차출대상자에 대한 중앙공고가 확정되는 대로 이번 주 중에 서기관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1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현재 중앙교육기관 대상자 공고가 오는 11～12일 사이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늦어질 수도 있어 다음 주로 인사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김영규 부이사관 등 6명의 서기관급 이상 중앙교육기관 교육파견 공무원들이 복귀한 가운데 앞으로 동수의 간부급 공무원이 교육차출 대상자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상기관은 세종연구소와 국방대학원, 인력개발원의 고위정책과정, 고급관리과정, 중

새만금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정부안이 늦어도 내달까지는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전북도의 의견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지난 5일 전종수 새만금환경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만금 내부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총리실의 로드맵이 일정부분 정해졌다”며 “1월에 농림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용역기관이 제출한 용역안을 집중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안에 대한 의견이 조율되면 오는 2월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와 추가 논의를 한 후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향후 추진과정에 큰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 한 내달 중으로 최종 정부안 확정이 예상된다.그러나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에 제출된 용역안은 전북도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집중개발안이어서

도내지역 장애인과 장애아동부양가정에 대한 수당이 확대 지급된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수당과 장애아동부양수당을 1~5만원 증액해 지원한다.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해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기존 8만원에서 13만원의 장애수당을 지원받게 되며 경증장애인도 월2만원서 3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다.기존 장애수당 수급자뿐만 아니라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00 분의 120이하 세대인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도 중증 월 12만원과 경증 3만원의 장애수당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또 지난해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18세 미만 1급 장애아동을 둔 부모에게만 지원하던 장애아동부양수당을 아동의 등급에 상관없이 차상위계층 이하의 모든 장애아동 가정으로 확대할 방침.지

전북도가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민선4기 출범이후 인수인계와 새로운 도정운영 방향 확정, 공약사업 확정, 국정감사, 사무감사, 국가예산 확보 등 과중한 업무로 공무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판단 하에 당근책으로 사기진작 대책마련에 나섰다.  당초 8일 김완주 도지사 주재의 월요일 간부회의를 통해 공무원 사기진작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내용이 미흡해 다음 주 15일 회의로 연기했다. 공직계에 있어 가장 관심사인 인사도 이번 공무원의 사기진작 대책을 통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승진인사를 바라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도청 내에서는 최근 이번 정기인사에서 하위직 공무원 수십

전북도가 이번 주 정기인사 단행을 앞두고 3～4급 간부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8명의 정책보좌관의 자리배치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지난해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4기 들어 설치된 정책보좌관제가 관련법령을 무시한 위법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이번 인사를 통해 어떤 형태로든 해소해야 하기 때문이다.7일 도에 따르면 3~4급 잉여인력 활용방안으로 민간업체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의 기업체 파견근무를 비롯한 전북발전연구원 파견, 재 위탁교육 등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기업체 파견은 전국 지자체들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고위공무원을 기업도우미 형태로 기업에 파견해 애로사항 해소 등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을 펼치겠다는 취지다.현재 기업도우미로의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군산 투자를 확정한 두산인프라코어를

군산항의 배후부지 활성화와 각종 항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군산항활성화 시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5일 군장국가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에서 김완주 지사를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해수청, 화주, 선사 등 물류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토론회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시책과 인센티브, 항만시설 현항, 관세제도, 검역제도, 출입국 관리제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장금상선과 천경해운, 태영상선, 창명라이너스 등 선사들이 선사이용과 항로개설, 컨테이너 부두의 이용 및 하역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주섭 물류과장은 “도내유일의 국제항인 군산항이 살아야 전북의 경제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홍보부족으로 항만 이용과 물동량이 증가하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시행자인 토지공사 전북혁신도시 건설단이 확대 개편된다.4일 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북혁신도시 건설단을 1단장 2개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1개팀(팀장 기양호) 8명 체제를 용지팀과 개발팀 등 1단장(단장 조성환) 2개팀 16명 체제로 확대했다.최근 서신동 국민연금 빌딩 2층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한 전북혁신도시 건설단은 올해부터 보상관련 업무와 각종 인·허가,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혁신도시 조성과 관련된 기관들과 토지공사 본사의 의견을 중간에서 조정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토공은 올해 5월부

모악산과 대둔산 등 도내지역 도립공원 4개소에 대한 관리권 일원화와 입장료폐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공성 등을 감안해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만큼 도내지역 도립공원에 대한 관리권을 일원화하고 장기적으로 입장료폐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발전연구원에 ‘도립공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며 상반기 중으로 용역을 완료해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현재 모악산과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등 도내지역 도립공원 4개소는 해당 시·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악산을 제외한 나머지 3개소만 입장료를 받고 있다.그러나 입장료 징수에 대한 형평성 논쟁과 시·군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관리권과 입장료에 대한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것.따라서 도는 전발연에 용

올해 도내지역 노인과 장애인, 여성일자리 창출 등 복지여성시책 분야에 1조163억원이 투입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 모토아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미래인재 육성 등 3대 비전, 5대 핵심전략, 30개 신규시책 등에 1조163억원을 투자한다.이를 위해 도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미래인재 육성과 여성 및 저소득층 복지구현, 건강하고 행복한 전북의 3대 비전을 발표했다.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사회 성장동력 확보, 기초생활보장으로 평등복지 구현, 양성평등사회 구현, 도민건강증진 등 5대 핵심전략 등도 수립했다. 특히 전북도 올해 예산의 32.3%에 해당하는 1조163억원을 집중 투자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함께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이룬다는 전략이다.이는 지난해 7780억원 대

민선4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해를 맞아 김완주 도지사는 올 한해를 ‘희망을 구체화하는 도전의 해’로 선포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혔다. ▶ 관련기사 3면특히 올 한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청사진 수립과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도정을 모으기로 했다. 4일 김 지사는 도청 브리핑 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3대 신 성장 동력사업과 도정 10대 운영방향 등 신년포부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 ‘전북경제 성공신화를 열어갑시다’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전북이 침체를 벗고 한 단계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느냐를 가름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첨단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 식품산업클러스터,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산업구조

지난해 말 군산지역에 대형조선소 유치 가능성 발표 이후 진전 사항 없이 지지부진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 이와는 반대로 전북도와 군산시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조선기업 유치를 위한 단계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대형 조선소 유치로 제2 도약기를 준비 중인 군산에 조선소 가 유치되느냐의 가부는 올 중반기 안에 밑그림이 완성될 전망이다. 군산에 조선소 유치 가능성이 충분한 것은 먼저 적극적인 추진력이 돋보이는 김완주 도지사와 농업기반공사 사장을 역임한 전문경영인 출신 문동신 군산시장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김 지사는 전주시를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가꾸는데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와 함께 전주시 숙원사업인 35사단을 임실로 이전하는데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굵

전북도 공무원 10명중 9명은 승진에서 유리하고 업무의 절대량과 현장 업무가 적다는 이유를 들어 의회직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의회 정책연구실에서 발간한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사권 독립방안’ 연구보고서에 나타난 의회사무기구 근무 선호도 분석결과 집행기관 공무원의 60.5%가 ‘매우 선호’내지 ‘선호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여기에 29.5%는 ‘보통’이라고 응답해 90.0% 이상의 공무원이 의회근무에 대해 보통 이상의 선호도를 표시했다.특히 현재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전원이 ‘보통’ 이상의 선호도를 보여 대부분 의회 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행기관 공무원의 의회직 선호도는 근무경험별, 직급별, 연령별, 부서별로 차이가 났으며 

문화관광 개발사업에서도 전북이 소외당하고 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을 비롯한 3개 도(道)가 참여하는 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과 섬진강권 영상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산삭감과 부정적 입장으로 사업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특히 두 사업은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돼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단순 지역개발사업으로 전락할 위기다.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은 도내 남원과 장수를 비롯해 전남 구례, 경남 함양 등 3개 도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6년까지 지리산 권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레포츠단지와 테마파크, 허브밸리 등 16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그러나 당초 2조원가량의 예산을 요구했지만 실제 반영액은 10% 수준인 2860억원에 불과해 사업추진의 차질이 예상된다.반면 규모

전북도는 매년 여권발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접수창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3일 도에 따르면 여권 발급건수가 지난 2004년 8만 3677건에서 2005년 9만 4446건, 2006년 12만 9580건 등 해마다 20~30%씩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겨울방학 기간 해외 여행객 증가로 여건발급 신청건수는 계속 늘고 있다.지난해 겨울방학을 코앞에 뒀던 11월에는 전달 9884건보다 20% 가량 늘어난 1만1802건이 증가하는 등 여권 민원 폭주를 예고했다. 올 1월 들어서는 하루 600~700건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여권 민원업무 처리 속도나 민원량 등을 점검 하는 등 창구를 2개 늘려 서비스 여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없이는 살아도 여권 없이는 못 사는 요즘 여권

전북도 친환경농업과 신현승 친환경농업담당과 김정모 주사가 농림부 2006년도 고품질쌀 생산과 농산시책 추진 유공자에 선정됐다.3일 도에 따르면 도내지역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추진결과 신현승 담당과 김정모 주사가 농림부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신 담당과 김 주사는 전북쌀 적정면적 확보와 친환경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 등 급변하는 쌀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내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고품질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친환경농업과 전북쌀 경쟁력제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전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친환경농산물인증면적 50% 증대와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정읍 단풍미인·고창 황토배기쌀 등이 농림부 고품질쌀 브랜드

지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제도가 앞으로 상시교육 훈련으로 대폭 개선된다.3일 행정자치부는 교육훈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연간 일정시간 이상 교육이수를 의무화 하는 상시학습체제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개정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을 공포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을 통해 변화되는 교육훈련 제도의 핵심은 의무적 교육이수시간제 도입 등 상시학습체제 구축이다.지방공무원들이 매년 자기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일정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해 자기발전을 위한 교육훈련을 상시화 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현재 32시간 정도인 1인당 교육이수시간을 오는 2008년에는 50시간 이상, 2011년에는 80시간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행자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