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추진된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노기술집적센터 등 도내 10개 출연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기관 혁신방안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갖고 구체적인 개선방향을 논의했다.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국능률협회에 도내 출연기관에 대한 혁신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해 최근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날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용역 결과 도내 10개 출연기관 중 일부기관의 역할과 기능이 중복돼 예산낭비가 많았다.  시설·장비 사용실적이 저조한데다 인사관리와 성과관리 체계 등도 부실했다.임금체계도 출연기관마다 제각각이고 유사 사업과 차이가 심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태이다.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산자부, 중기청

김승수 비서실장 내정자가 도의회의 업무중지 요구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도청에 출근을 하지 않음에 따라 민선4기 전북도정은 당분간 비서실장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완주 지사는 김 비서실장 내정자의 부적격 기용문제로 불거진 사태에 대해 21일 도의회에 공식 사과하고 이날 부로 김 실장의 모든 업무를 중지시켰다. 도는 지난해 행자부의 지시에 따라 비서실장직에 일반직만을 임명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를 변경했다. 따라서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김 실장의 기용을 위해서는 일반직 4급의 비서실장직을 별정직 4급으로 전환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김 비서실장 내정자는 지난 3일 김 지사의 취임과 함께 사실상 비서실장의 모든 업무를 수행해왔다. 통상적인 관례에 따랐다는

김완주 지사가 조직개편과 김승수 비서실장 부적격 인사 파문과 관련 도의회 행자위를 방문해 사과와 함께 일부 시정을 약속했다.21일 김 지사는 행자위를 방문해 “(김승수)비서실장 문제로 물의를 빚은 것은 제 불찰이다”며 “관련 조례가 통과된 후에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업무파악 차원에서 일을 시켰다”고 의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도의회  행자위는 김호서 위원장이 지난 20일 업무보고 과정에서 김승수 비서실장이 민간인 신분에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불법 행위라며 김 지사의 사과와 함께 자치행정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연기했다.김 지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예비비 사용 문제에 대해 “조직개편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조직개편 용역 예산이 없었고 그렇다고 추경 계획도 당분간 없고 또한 조직개편도 늦

-여성계-도의회 등 반발 수위 날로 높아져-사태수습 불구 해결대책 순탄치 않을 전망민선4기 김완주 지사의‘전북호’가 출항 20여일 만에 조직개편안과 측근인사 기용문제로 난관에 봉착하면서 김 지사의 위기관리 능력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잠정 확정된 전북도 조직개편안이 발표되자 도내 여성계와 농민단체 등 시민단체는 물론 전북도의회와 도청 공직사회의 반발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환경보건국과 복지여성국을 복지여성국으로 통합한 도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도내 여성계는‘시대흐름을 무시한 처사’라며 김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여성계의 반발이 계속되자 전북도는 ‘복지여성국(환경+복지여성)’을‘환경복지여성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여성계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민선4기 전북도 조직개편과 인사단행을 앞둔 가운데 일부 간부급 공무원들이 당번까지 정해가면서 직원들의 주말 출근을 반 강요하고 있어 하위직 공무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도의 한 공무원에 따르면 "민선4기 출범이후 업무보고 등으로 한달 이상 제대로 휴식 한번 못한 상황에서 최근에는 신임 지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부 간부공무원들이 주말 출근을 강요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민선4기 전북도정 출범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라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말근무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특별한 사안 없이 주말까지 반납하라는 것은 과잉 충성이라는 것.또 다른 공무원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앞둔 요즘같이 민감한 시기에 신임 지사에게 잘못 찍혀 개인이나 부서 전체에 좋을 것이 없어 출근은 하지만 쉴 때는 쉬어야 한

유명 소리꾼들의 계절 7~8월도내 산천 곳곳서 득음 수학일반인 휴가 맞춰 관광상품화자연속 판소리체험 기회 갖게산공부 투어등 개발 바람직지금, 전북의 계곡과 산마다 국악인들의 쩌렁쩌렁한 음성이 메아리로 돌아오고 있다.  바야흐로 찾아온 소리꾼들의 계절 7-8월. 전라산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산공부’는 이제,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매김하면서 연례행사처럼 소중한 땀의 결실을 이뤄내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특히 소리꾼들에게는 1년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가장 값진 시간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그동안 많은 국악인들이 ‘산공부’를  위해 무조건 지리산 자락으로 파고들거나, 또는 완주의 위봉폭포, 남원의 구룡폭포 등 유명 폭포를 찾던 예전의 양상과는 다르게 이뤄

전북도가 경제관련 도 출연기관에 대해 혁신역량 강화에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오늘 도청 회의실에서 나노기술집적센터 등 경제관련 도 출연기관 10곳에 대한 혁신역량 강화 용역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용역은 국비와 도비를 출연해 설립한 연구 및 지원기관들의 증가로 지방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능 및 시설장비 투자 중복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대상은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사업주관 기관의 독단적 운영으로 사업부진을 겪고 있는 나노기술집적센터와 전북테크노파크, 기계산업리서치센터,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등 10곳이다.용역내용은 출연기관별 직무분석과 조직진단, 시설장비·기능의 중복여부 진단, 정부 출연연구소 등 주변여건과 관계정립, 출연기관의 향후 발전방안 제시 등이다.도는 이번 용역설명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

전북도가 교통사고와 환경오염, 밀렵 등으로 조난과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재활치료 후 방사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전주 중인리 모악산에서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과 함께 재활치료가 끝난 수리부엉이와 참매 등 야생동물 22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다. 이날 방사할 야생동물 중에는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참매 6마리와 재빛개구리매 1마리도 포함돼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24호인 수리부엉이도 3마리나 된다.이들 천연기념물들은 대부분 탈진상태에서 주민들에게 발견·신고됐으며 산림환경연구소 내 한국야생도물보호협회 치료센터에서 약물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쳤다.도는 야생동물 방사행사 후 모악산 등산로 주변에서 ‘푸른산 사랑운동’캠페인과 산지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운협기자

전북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혁신시너지 효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각계 대표로 구성된 민.관.학 공동위원회가 출범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향후 관리·운영, 지역의 갈등해소 등 전반적인 문제 조정을 위한 민.관.학 공동위원회가 각계 각층의 대표로 구성된다.공동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언론계, 주민대표, 전문가, 이전기관, 지방의원 등 21명으로 구성되며 다음주 중에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우선 임의기구로 운영한 뒤 혁신도시 특별법 제정시 법적 위원회(혁신도시관리위원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동위원회의 주요기능은 혁신도시 조성과 기업유치, 산.학.연 협력, 혁신도시 관리 및 운영 등 제반사항을 다룬다. 유기상 혁신도시추진단장은 "혁신도시

도내 수해지역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가 50% 감면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난 16일부터 연말까지 50% 인하해 적용한다.도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시장·군수와 대한지적공사에 이를 통보했다.이번 경감조치로 전국 군 지역의 1필지 기준으로 지적측량 수수료가 분할측량의 경우 34만7600에서 17만3800원, 경계복원측량 26만8400→13만4200원으로 각각 경감된다.지적측량 수수료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도는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전주시 등 10개 시.군 피해지역에서 약 1200만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조치 했다.윤동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북실버문화축제가 지난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노인들의 솜씨자랑 한마당인 이날 축제에는 도내 노인복지관 소속 7개팀이 참가해 요가에서부터 국악공연,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였다.또 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참가팀 1팀씩을 선발했다.이외에도 공연장 밖에서는 노인들의 문학작품과 미술작품 전시회, 페이스페인팅, 수지침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실버문화축제가 열리는 만큼 우리 모두 어르신에 대한 효사상과 공경심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령화사회 대책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힘쓸 생각”이라고 말

전북발전연구원의 정책개발기능 강화와 전북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가 올 연말에 추진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발전연구원의 경영혁신과 정책개발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평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도 출연기관인 전발연은 지난해 3월 여성발전연구원을 흡수해 지역정책과 여성정책 등 2개 연구소와 산업경제 및 문화관광 등 6개 팀으로 구성됐다.연구직 16명과 관리직 10명 등 26명 정원 가운데 지역개발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3명과 정보직 1명 등 5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올해 기본과제 16개와 수탁과제 9건, 수시과제 2건 등 모두 2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건을 완료했다.전발연은 연구인력 한계와 예산부족으로 자체적인 정책개발기능

전북도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속특성화시장을 육성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전주 남부시장 등 도내 11시군 20개 재래시장을 민속특성화 시장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각종 이벤트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역별로는 전주시와 군산시가 남부시장과 중앙시장·모래내시장·동부시장, 공설시장과 대야시장·명산시장·동산시장 등 4곳씩으로 가장 많았다. 남원시는 인원시장과 용남시장·공설시장 등 3곳이며 장수군이 장수시장과 장계시장 2곳이 선정됐다.김제시 김제시장과 완주군 고산시장, 진안군 진안시장, 무주군 무주시장, 임실군 임실시장, 순창군 순창시장, 고창군 신흥시장도 민속시장으로 육성한다.민속특성화 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별 고유의 전통문화를 살리고 소비자와 공유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전국 최초로

김완주 지사는 20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한 3명의 장관을 만나 전북도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 및 증액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새만금 방조제 도로높임 공사, 새만금 상류 수질대책, 왕궁 오염원 해소사업 등 전북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김 지사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왕궁 한센인 정착촌 현대화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산반영을 부탁하며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다.이용섭 행자부 장관에게는 방사선 및 방사선 융합기술 창업보육센터 건립, 익산왕궁 특수지역 종합복지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윤동길기자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등 도내 4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는 전주시 등 전국 35개 협의회와 해당 지역 35개 기초자치단체 등 70개 단체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도내에서는 전주시를 비롯해 익산시, 진안군, 순창군 등 4개 지역혁신협의회 및 시·군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의회는 관광·문화콘텐츠 발굴과 친환경도심조성, 교육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혁신협의회 기능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균발위는 우수협의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 달 중에 공모사업을 통한 우수사업 지원, 지역혁신협의회간 홈페이지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윤동길기자

-도, 건교부에 직권중재 요청 두달 되도록 감감 무소식전주·군장 광역권 개발 계획이 충남지역의 명분 없는 반발로 수년 째 표류하고 있음에도 건설교통부가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 10개 광역권 개발 계획 중에서 전주·군장 광역권 개발 계획만이 충남의 반대로 고시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 요구되고 있다.그 동안 도는 전주·군장 광역권 개발 계획의 조속한 확정을 위해 건교부의 중재 및 정책적 차원의 직권 조정을 강력 요청했다.하지만 충남과 협의가 계속지연 될 경우 직권중재 하겠다던 입장을 피력했던 건교부는 2달이 다되도록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전주-군장 광역권 개발계획은 전북과 충남지역 7개 시와 4개 군이 5313㎢를 오는

전북도의회가 김승수 도지사 비서실장에 대한 업무중지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0일 도의회 행자위(위원장 김호서)는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승수씨는 민간인 신분으로 비서실장 근무는 위법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는 김연근의원(민주 익산4)의 “비서관과 비서실장 등 도지사 비서실의 운영체계가 타당한 것이냐”는 질의에 최영환 자치행정국장이 “비서실장이 아직 공식발령을 받지 못했다”고 답변하면서 불거졌다.김승수 비서실장이 민간인 신분으로 자원봉사 자격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에 대해 김호서 위원장과 위원들은 “민간인 신분으로 도지사 비서실장 행위를 한 것은 위법”이라며 “공무원 신분이 부여될 때까지 공공기관인 도청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비서실장은 일반직으로 별정직이나 계약직

군산대학교 행정복지학부 유금록 교수(53, 사진)가 국무조정실 자체평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올 4월부터 ‘정부업무평가기본법’이 제정돼 시행됨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정부업무평가 대상기관에 포함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체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국무조정실 내에 자체평가위원회가 설립됐다. 자체평가위원회는 10인의 민간위원과 5인의 국무조정실 국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정책과제, 재정성과, 인사, 조직, 정보화 등 5개 부문으로 평가대상을 구분하여 연도별 자체평가계획과 자체평가과제 추진상황, 자체평가결과, 자체평가결과에 대한 개선조치 및 이행상황 등을 심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산=박경호기자 

전북도가 도내 모범 소년소녀가장을 미국과 멕시코 등 해외견학을 보낸다.20일 도에 따르면 미국 남캘리포니아 호남향우회와 멕시코 호남향우회 초청으로 도내 소년소녀가장 8명이 해외견학에 나선다.소년소녀가장들이 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해외견학은 올해가 6회째이며 지난해까지 37명이 해외견학을 다녀왔다.이번 해외견학단은 오는 24일 출국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 박물관들과 미술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씨월드 등을 관람하게 된다.또 LA총영사관과 한인회 등을 방문해 초기 이민사회의 어려운 여건에서 현재 성공에 이르기까지 이민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30일부터는 멕시코를 방문해 멕시코시티 등 스페인 지배 당시의 문화유적과 마야문명 피라미드 등 세계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내

전북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에 나섰다.19일 도에 따르면 도청 회의실에서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적용될 제4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각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와 외부전문가들은 관광수요 부응하는 인프라 구축과 관광 소권역 설정에 있어 지역여건을 감안해 설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서해안을 거점으로 특화되고 실현가능한 관광지 발굴과 각 시군의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가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각 시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계획을 용역기관에 제안했다”며 “제4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꾸준히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이번 계획안은 문화관광부에 제출해 중앙부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