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한의약대사증후군(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대사증후군은 고중성 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군은 16명을 선정해 한방진료와 함께 관내한의원 탕약 쿠폰을 발행해 탕약조제, 침, 식이요법, 운동처방 등을 이용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평균 허리둘레 5.3cm, 체중 3.4kg, 체지방량 2.1kg가 감소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중성지방 273mg/dl 허리둘레 12cm, 체중 7.5kg, 체지방량 6.2kg이 감소하는 큰 효과를 보았다. 참여자를
진안 | 김훈 | 2013-04-16 14:14
진안군은 15일 아토피피부염 전문가 교육과 보건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유치원교사, 아토피질환 환자 보호자, 보건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강의는 국내 최고 아토피 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환경성질환연구센터장 안강모 교수와 한영신 교수, 박미란 교수가 맡아 아토피피부염의 합리적 관리와 식품알레르기 관리, 올바른 천식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강모 센터장은 알레르기비염 악화 요인(주거환경, 피부관리, 심리관리)의 환경관리 중요성과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이해와 관리방법을 보건교사와 보건관련 담당 공무원에게 아토피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진안군은 아토피피부염환자 관리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 아토피자조모임,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
진안 | 김훈 | 2013-04-15 13:14
진안군은 15일 군청광장에서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7733부대 1대대, 한국전력진안지점, KT진안지점,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의 청사공격에 의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에 대한 민방위 대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전시 민관군경 각 유관기관간의 통합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20종의 훈련장비(헬기, 굴절차, 펌프차)가 동원돼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화, 현장복구, 방역활동 등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송영선 군수는 “최근 국가안보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과 같은 민관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민방위사태시 신속한 대응력을 길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행정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진안 | 김훈 | 2013-04-1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