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상공인들과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라북도 새만금 유치를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는 지난 22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 건의서’를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전달했다.전북상협은 건의서를 통해 “전라북도는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선도기업이 부재한 상황으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유출이 심각한 실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R&D 투자는 물론 미래 핵심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22일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대강당에서 올해 6번째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다.이날 행사에는 20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의료진의 한방진료 서비스, 검안 측정을 통한 맞춤 돋보기 지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해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배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은 영농철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아픈 곳이 있어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한 의료 진료 및 돋보기 지원·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는 마치 가뭄의 단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농생명산업·바이오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북은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후, 전북도정 5대 목표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를 선정하고 10대 역점시책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육성’을 지정하는 등 농생명·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에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3일 도내 20개 기관이 참여해 14년부터 운영해온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를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로 개편하며 참여기관을 28개로 확대하고

전북은행은 전북지역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전북도-KDB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 결성식에 선배기업으로 참여한 전북은행은 펀드기금 10억원을 출자해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전북은행은 지역 벤처기업과 새로운 연결 기회가 될 이번 결성식을 초석으로 전북지역의 역동적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백종일 은행장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새만금에 벤처투자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식회사 리앤프로퍼티에서 시행하는 아파트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3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전북본부에서 퇴직 선배 농협인들을 초청해 칭찬받는 전북농협과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구현을 위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북농협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퇴직한 농협 동인 100여명과 현직 농협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2023년 주요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향후 나아갈 방향과 비전 제시, 이어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농협 동인회를 대표해 국점룡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북 FTA통상진흥센터는 21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군산세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북도청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전주상공회의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KOTRA 전북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한

전북Job+카페와 노크데이는 23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과 협업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진안군 구직들에게 현장면접 운영지원과 전문상담사와의 1:1 진로 및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한다.전북Job+카페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구직신청과 상담, 지원사업 안내를 돕고 음료를 제공하며 일자리노크데이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주는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대유행이 전북지역 경제에 미친 충격파가 1998년 외환위기나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때보다 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은 21일 우리나라 경제사회에 영향을 주었던 1998년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전북지역의 산업활동을 비교할 수 있는 ‘1990년 이후 경제위기 시점으로 본 전라북도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했다.전북지역 생산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 광공업 생산지수는 100.0으로 1998년 53.2에 비해 88.0% 증가했다. 외환위기(-19.0%), 글로벌

전북지방조달청은 20일 조달정책 활성화 및 기술우수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대외 소통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를 방문했다.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는 공기청정살균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 및 실내 대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앞선 기술력과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 ‘국방부 우수상용품’ 등에 선정됐고 올해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공덕농협(조합장 문용수), ㈜에버굿과 함께 고구마 가공품인 한끼 고구마를 태국으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공덕농협 가공사업소에서 가졌다고 20일 밝혔다.공덕농협 한끼 고구마는 첨가물이 없는 황토밭 김제에서 직접 재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고구마 100%로 만들어 고구마의 향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구마를 세척, 선별해 1회 섭취량에 맞게 포장한 찐 고구마로 조리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전북농협과 공덕농협은 한끼 고구마 수출을 위해 디자인 개발 및 포장변경, 수입국 FDA기준에 부합하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0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농협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전북농협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의 실무처리능력 제고와 사업활성화 및 농기계공급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고, 제도개선과 사업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하고 계시는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농협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경민 본부장)가 20일 순창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순창성가정식품(대표이사 김종덕)을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은 우리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우수 농식품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농협은행만의 특별한 제도로 2023년에는 농업회사법인(주)순창성가정식품을 비롯해 전국 10개 기업이 선정됐다.농업회사법인(주)순창성가정식품은 순창지역 농민들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조달한 우리농산물로 전통고추장, 전통된장 등 장류제품과 절임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있

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함께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지난 12일과 19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탄소복합소재 성형공법을 활용한 드론 블레이드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뚝딱365’에서는 지역 주력산업인 탄소복합소재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관심도를 높이고,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탄소복합소재 성형공법 중 하나인 프리프레그 공법을 활용해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프리프레그란 탄소섬유에 에폭

전북지역 부부 절반이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막내 자녀 나이가 13~17세에 해당하는 부부 10쌍 중 6쌍이 맞벌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부담이 맞벌이 가구 증가에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유배우가구 45만 7000가구 중 53.3%인 24만 4000가구가 맞벌이로 조사됐다.전국적으로는 지난해 하반기(7~12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584만6000가구로 1년 전보다 2만 가구(0.2%) 늘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상반기 결산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앞서 19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경제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신속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 및 개인별 핵심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상반기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편리한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팜 대상농가 8개소 추가 발굴과 양곡창고 85개소, 자재센터 14개소 현대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19일부터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 ▲사무실 임대 ▲마케팅지원 ▲역량강화교육 ▲세무컨설팅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공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우수 전통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일산 ‘메가쇼 시즌1’행사에 참가해 수도권 판로개척의 포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서는 도내 전통식품 기업 22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해 현장판매 실적 1억5800만원, 계약성과 2건 1억700만원 등 총 2억65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박람회의 기본 컨셉을 벗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 4788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후원금은 한국장애인부모회(고선순 회장)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19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년 동안 지급되며 재활보조기구 구입, 물리치료, 재활훈련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공단은 장애정도심사,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사회공헌에 관심을 두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4000만원을 후원했다.한편,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제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금형제작의 비용 부담 감소와 안정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시금형제작지원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의 전 단계인 시금형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선정평가를 통해 총 7업체를 선정해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고무금형 등의 시금형 제작비용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8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