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지역교육청 학무과장과 및 전염병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종플루 확산방지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들은 25일 오후 전북도교육청 시청각실에서 도내 학생 환자 발생현황을 비롯해 개학 관련 교육과학기술부 조치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앞으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내 환자발생 시 휴교(휴업), 등교중지 등 접촉규모를 최소화 해 환자규모 및 감염경로, 증상정도, 지역상황 등 고려, 학교장 책임 하에 방역기관과 협의해 휴교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집단휴교(휴업)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건전업소 출입,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단위 생활지도 강화하게 된다.또한 학생ㆍ교직원 등의 각종 집단행사 참가자제 지도를 강화해 해외여행 자제유도 및 입국 시 접촉차단을 비롯해

25일 법무부 인사가 실시된 가운데 전주지검 차장검사에 이석수(춘천지청 차장), 군산지청 지청장에는 이의경(서울고검 검사)검사가 내정됐다.또 전주지검 1부장에는 하충헌(광주고검검사), 2부장에는 김신환(성남지청부부장), 부부장에는 김기현(서울중앙지청검사), 군산지청 부장에는 정중근(서울중앙지검부부장)검사가 내정됐다.임충식기자

25일 법무부 인사가 실시된 가운데 전주지검 차장검사에 이석수(춘천지청 차장), 군산지청 지청장에는 이의경(서울고검 검사)검사가 내정됐다.또 전주지검 1부장에는 하충헌(광주고검검사), 2부장에는 김신환(성남지청부부장), 부부장에는 김기현(서울중앙지청검사), 군산지청 부장에는 정중근(서울중앙지검부부장)검사가 내정됐다.임충식기자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신당 전북도당이 정부와 전북도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5일 진보신당 전북도당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종플루 위험에 대한 경고가 누차 있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2009년 관련 예산 대부분을 삭감했다”며 “결국 부자감세, 4대강 예산을 위해 국민 안전을 소홀히 한 꼴”이라며 비판했다.이 단체는 “이명박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치료제 지원‘ 사업은 46% 삭감했으며, ’중증신종전염병 격리병상 확충‘ 예산도  전년 대비 2억7000만원 삭감했다”면서 “’신종인플푸엔자 대유행대비 예산‘ 1개만 신규로 4억 2000만원 책정한 것을 제외하고 7개 예산이 동결되거나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비축량은 인구의 5%(250만명분)밖에 불과하다”면서 “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신당 전북도당이 정부와 전북도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5일 진보신당 전북도당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종플루 위험에 대한 경고가 누차 있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2009년 관련 예산 대부분을 삭감했다”며 “결국 부자감세, 4대강 예산을 위해 국민 안전을 소홀히 한 꼴”이라며 비판했다.이 단체는 “이명박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치료제 지원‘ 사업은 46% 삭감했으며, ’중증신종전염병 격리병상 확충‘ 예산도  전년 대비 2억7000만원 삭감했다”면서 “’신종인플푸엔자 대유행대비 예산‘ 1개만 신규로 4억 2000만원 책정한 것을 제외하고 7개 예산이 동결되거나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비축량은 인구의 5%(250만명분)밖에 불과하다”면서 “

치매를 앓고 있는 병원장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병원 사무장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39)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25일 전북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병원장 이모씨(90)가 치매에 걸려 병원 문을 닫자 이씨가 판단력이 없다는 것을 악용, 거액을 가로챈 김모씨(39)를 검거,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병원 사무장이었던 김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장로부터 체불임금과 퇴직금에 대한 지불각서를 쓰게 한 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5억7000여만 원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하도록 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가 이씨를 상대로 다른 범행을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임충식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병원장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병원 사무장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39)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25일 전북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병원장 이모씨(90)가 치매에 걸려 병원 문을 닫자 이씨가 판단력이 없다는 것을 악용, 거액을 가로챈 김모씨(39)를 검거,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병원 사무장이었던 김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장로부터 체불임금과 퇴직금에 대한 지불각서를 쓰게 한 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5억7000여만 원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하도록 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가 이씨를 상대로 다른 범행을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임충식기자

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사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환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가 전국에 지정한 치료거점병원들은 역할과 지원책이 구체적이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확산세 대응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 6면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휴교조치에 들어갔던 전주 A여고의 학생 4명이 추가로 신종플루 확인이 확인되는 등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1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신종플루 환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6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각 학교 개학을 즈음한 지난 17일 이후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도내 전체 발생의 60%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 환자의 대부분은

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사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환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가 전국에 지정한 치료거점병원들은 역할과 지원책이 구체적이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확산세 대응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 6면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휴교조치에 들어갔던 전주 A여고의 학생 4명이 추가로 신종플루 확인이 확인되는 등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1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신종플루 환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6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각 학교 개학을 즈음한 지난 17일 이후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도내 전체 발생의 60%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 환자의 대부분은

김완주 지사는 24일 도민들이 감염 우려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항바이러스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전북도는 이날 김완주 지사 주재로 신종플루 감염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홍보 강화 ▲중증환자 격리병동 확보 ▲항바이러스제 배정물량 확보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시군, 도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염자 발굴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과 함께 “도민들이 감염 우려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신속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종플루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도민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증환자 격리병동 추가

김완주 지사는 24일 도민들이 감염 우려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항바이러스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전북도는 이날 김완주 지사 주재로 신종플루 감염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홍보 강화 ▲중증환자 격리병동 확보 ▲항바이러스제 배정물량 확보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시군, 도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염자 발굴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과 함께 “도민들이 감염 우려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신속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종플루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도민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증환자 격리병동 추가

국내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대유행과 이에 따른 사망자 발생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여러가지 대응방식 전환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뾰족한 대안을 찾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동안 정부는 누적환자 1000명이 되는 시점인 지난달 22일까지는 국내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봉쇄·차단정책’을 벌여왔지만 확산을 막지 못해 조기치료에 역점을 두는 ‘피해최소화정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당시까지는 공항 검역과 확진환자 발견을 위한 검사가 실시되는 등 이전과 동일한 수준에서 방역과 격리치료가 실시됐을 뿐 실제적인 변화가 뒤따르지 못했다.  하지만 유학생과 국제행사 관련 해외 입국자 등의 유입으로 한 달 사이 국내 환자가 1500명이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정부는 ‘피해

국내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대유행과 이에 따른 사망자 발생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여러가지 대응방식 전환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뾰족한 대안을 찾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동안 정부는 누적환자 1000명이 되는 시점인 지난달 22일까지는 국내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봉쇄·차단정책’을 벌여왔지만 확산을 막지 못해 조기치료에 역점을 두는 ‘피해최소화정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당시까지는 공항 검역과 확진환자 발견을 위한 검사가 실시되는 등 이전과 동일한 수준에서 방역과 격리치료가 실시됐을 뿐 실제적인 변화가 뒤따르지 못했다.  하지만 유학생과 국제행사 관련 해외 입국자 등의 유입으로 한 달 사이 국내 환자가 1500명이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정부는 ‘피해

도내 지역 일선학교가 신종플루를 차단하기 위해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본격적으로 개학에 들어가면서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플루 방역은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이 같은 대책이 실효를 거둘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해외 방문학생 당분간 등교 금지=일선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학교별로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북도교육청이 확산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외여행이나 또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방지대책 등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특히 접촉자 조사를 철저히 해 접촉학생 자택격리를 포함, 학교 및 각 지역 교육청

도내 지역 일선학교가 신종플루를 차단하기 위해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본격적으로 개학에 들어가면서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플루 방역은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이 같은 대책이 실효를 거둘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해외 방문학생 당분간 등교 금지=일선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학교별로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북도교육청이 확산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외여행이나 또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방지대책 등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특히 접촉자 조사를 철저히 해 접촉학생 자택격리를 포함, 학교 및 각 지역 교육청

도내 일부 병원에서 신종플루와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병원을 찾은 독감이나 일반 발열 환자들도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낙인이 찍혀 입원은커녕 진료마저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입원 환자나 내원 환자 등의 피해 우려와 병원 이미지 실추 등을 이유로 유사 증세 환자를 아예 받지 않고 각 보건소나 지정병원으로 돌려보내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주말 유모씨(35.완주군)는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종플루감염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병원으로부터 “여기는 진료를 하지 않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그는 “모든 병원에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환자를 돌

도내 일부 병원에서 신종플루와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병원을 찾은 독감이나 일반 발열 환자들도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낙인이 찍혀 입원은커녕 진료마저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입원 환자나 내원 환자 등의 피해 우려와 병원 이미지 실추 등을 이유로 유사 증세 환자를 아예 받지 않고 각 보건소나 지정병원으로 돌려보내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주말 유모씨(35.완주군)는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종플루감염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병원으로부터 “여기는 진료를 하지 않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그는 “모든 병원에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환자를 돌

여성 혼자 있는 원룸 등에 침입해 성폭행과 강도행각을 벌여온 ‘전북판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다.특히 범인이 쌍둥이 딸을 둔 아버지였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주지역 원룸촌을 돌며 성폭행과 함께 강도행각을 벌여온 김모씨(34)를 검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2001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주와 제주 일대 원룸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부녀자 26명을 성폭행하고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원룸촌을 돌며 여성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범행대상으로 점찍은 뒤 새벽시간을 이용 원룸 건물의 가스배관을 타고 집 안으로 침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범행 시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집안에 있는 흉기를 사용했으며 성폭행 후

여성 혼자 있는 원룸 등에 침입해 성폭행과 강도행각을 벌여온 ‘전북판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다.특히 범인이 쌍둥이 딸을 둔 아버지였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주지역 원룸촌을 돌며 성폭행과 함께 강도행각을 벌여온 김모씨(34)를 검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2001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주와 제주 일대 원룸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부녀자 26명을 성폭행하고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원룸촌을 돌며 여성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범행대상으로 점찍은 뒤 새벽시간을 이용 원룸 건물의 가스배관을 타고 집 안으로 침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범행 시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집안에 있는 흉기를 사용했으며 성폭행 후

최근 검거된 범인이나 용의자들이 자해를 하거나 도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전북경찰이 범인 관리 강화에 나섰다.실제로 지난 20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A씨(67세)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화장실에서 자신의 옷 주머니에 넣어둔 독극물을 마셔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런 사건이 발생하자 전북경찰은 신체수색을 강화하는 등 범인과 범죄용의자들의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다.범인 연행 시, 흉기나 독극물 등 위험물을 압수하고 순찰차 뒷좌석에는 경찰관이 좌·우에 반드시 동승할 것을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다.파출소나 지구대에서도 자해도구를 제거하고 수갑을 손목에 꽉 끼도록 채울 것을 주문했다.경찰관계자는 “붙잡힌 범인이 죄책감이나 수치심 때문에 자해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