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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7년 1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7-01-12 09:52:03  |   icon 조회: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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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 따뜻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본보 2017년 1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

전민일보 2017년 1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총장)가 11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

본격적인 새해를 맞았다. 올 한해는 전민일보가 전라북도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김한수 위원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기사들이 필요하다. 기사에 오타가 가끔 있다. 교정에 좀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

▲박승교 위원

어두운 시국 기사 속에서도 지역 현안인 AI 확산과 산업재해 문제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여러 사안에 대해 세심히 보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알권리를 독자들에게 잘 전달했다.

▲임성곤 위원

큰 틀에서는 차별화로 가되 감동과 사람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신문을 만들어 달라. 가능한 봉사하고 기부한 것을 들춰내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줬으면 한다.

▲김안국 위원

요즘은 지역 경제 불황이 가장 시급한 문제다.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가를 위해 통로를 열어나가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향후 경제와 서민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해주길 바란다.

▲김정숙 위원

언론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시민들이 각자의 위치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불법이라면 언론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다뤄 주길 바란다. 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연재물을 기대한다.

▲김승중 위원

사회 문제를 큰 안목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 시각에서 풀어내주길 바란다. 또 주기적으로 사회현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들을 인터뷰해 생생한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면 좋겠다. 아울러 문화예술계의 이슈나 탐사보도, 혹은 기획기사들에 목말라한다. 전북지역의 총체적인 문화동향을 다뤘으면 한다.
2017-01-12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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