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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6년 4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6-04-21 15:03:13  |   icon 조회: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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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2016년 제 4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20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4·13총선의 경우 기획을 많이 한 것이 놀랍다. 선거공약 대해부 등이 좋았으며 궁금증을 시원하게 잘 풀어줘 독자 입장에서 노력을 높이 산다.

▲전민일보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파악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좀더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을 경주했으면 한다.

▲선거 기획보도 기사는 다른 언론사들과 견주어 보았을 때 큰 손색이 없었던 것 같다. 전민일보가 출마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탄탄하게 소개해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큰 도움이 됐다.

▲신문의 1면은 신문사의 얼굴이다. 독자들의 입장에서 관심 가는 사항을 고려 해 기사 배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 좋은 기사는 1면에 소개해 더 부각시켜 줬으면 한다.

▲전민일보에 대한 독자 인지도가 많이 향상됐다. 매월 독자권익위원회에 나올 때마다 높아진 전민일보의 인지도를 실감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도민 모두가 전민일보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당선자가 내세운 공약이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지 등 이를 지속적으로 알려 줄 기사를 써주었으면 좋겠다.

▲전민일보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발전하고 있으나 다소 아쉬운 부분은 지금까지 많이 지적돼 개선됐지만 아직도 소수의 오·탈자가 발견된다. 미흡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길 바란다.

▲지역의 젊은 인력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획이라든지 깊이 있는 기사의 경우 지역에 숨어있는 전문 인력을 끌어 들이거나 전문기관의 경우 연구 성과 등에 언론사가 지면을 할애해 타 신문과 차별성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사의 내용과 질적인 면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독자들이 꼭 알아야 부분을 잘 짚어주는 것 같아 흐뭇하다. 다만 지역면과 다른 면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가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편집과정에서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고영승기자
2016-04-21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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