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체육회 단합대회에서 군민체육대회 “필승” 결의

1970-01-01     김훈
 

용담면체육회(회장 국진환) 단합대회가 18일 용담면 감동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체육회 화합과 제51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필승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감동천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여름휴가철 용담을 찾는 향우들과 피서객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용담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더불어 이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체육회원간 족구경기와 윷놀이를 즐기는 등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국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로 체육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체육회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초석이 되었다”며 "용담면이 비록 인구는 적고 고령인구는 많아 악조건이지만 다가오는 제51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에서 오늘 단합대회를 계기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선 진안군수는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용담면체육회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