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행락철 맞이 도로변 정화활동 전개

2013-07-02     장정복

장수군 건설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주요관광지 도로변 정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수로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다목적 차량 등 장비를 동원해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덕산계곡, 토옥동 계곡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측구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 등 도로변 정화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도로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원지 주변을 포함한 관내 전 도로에 대한 제초작업 등 정비활동으로 휴가철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장수, 다시 찾고 싶은 장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